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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주요 신성장산업의 기업 국제비교와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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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이태규
- 등록일
-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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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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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Brief 16-32.pdf
- 조회/평점
- 9658 / -
주요 제조업에서 중국의 추월이 빈번하게 확인 되는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등 신성장산업에서도 중국의 약진은 두드러져 이 분야 세계 100대 기업의 수에 있어서 중국은 한국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 중에서 시스템소프트웨어와 응용소프트웨어 세계 100대 기업(2015년 자산기준)에 한국기업의 수는 각각 7개사, 2개사인 반면 중국기업은 각각 17개사, 20개사가 포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헬스케어 부문, 특히 헬스케어 장비와 제약 부문의 세계 100대 기업에 한국기업은 하나도 없는 반면 중국은 각각 6개사, 20개사가 포진하고 있다. 대부분의 신성장산업에서 100대 기업에 포함되어야 의미 있는 국제경쟁력의 확보가 가능한 상황이므로 향후 이들 분야에서 중국과의 경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대한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질적 우세를 확보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top 20 내의 global player가 필요하다. 따라서 인수합병 등을 통한 성장전략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검토가 필요하다.
한편 기술적 우위 없이는 신성장산업에서의 국제경쟁력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기업들의 R&D 투자는 매우 부진한 상황이다.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부문에서의 한국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매우 낮은 수준이며 산업별로 100대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중과 해당 산업에서 가장 높은 순위의 한국기업의 R&D 투자 비중 간에는 매우 큰 격차가 존재한다. 특히 헬스케어 부문에서 한국기업의 R&D 투자 비중은 해외 다른 기업에 비해 매우 낮은 상황이다. 바이오, 생명과학 등의 부문에서는 적자를 감수하고 높은 R&D 투자를 추진하는 해외 기업들이 다수 존재하는 상황이다. R&D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신성장산업에서의 적극적 R&D 투자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가 차원의 산업전략 측면에서 볼 때 상대적으로 시장집중도가 낮은 부문에서의 성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가령 시스템SW와 같이 CR3가 거의 75%에 달하는 부문에서는 성장동력을 확보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응용SW의 경우 시스템SW와는 달리 CR10도 약 32% 수준이므로 세계시장에서의 위상 확보 여지가 존재한다. 즉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전략적으로 응용SW와 IT서비스 부문에서의 성장을 우선시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미 한국기업이 상위권 수준에 도달하여 국제경쟁력을 가진 분야가 아니라면 시장진입이 용이하고 상품의 다양성이 높아 시장독점의 가능성이 높지 않은 분야에서 투자를 우선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1. 논의의 배경
2. 주요 신성장산업의 현황과 추세
3. 주요 신성장산업 기업 국제비교
4. 한국기업에 대한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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