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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경연, 2013년 제4회 KERI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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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6.27
- 조회
- 4936
“희망 Korea: G5를 향한 창조경제의 길”
한경연, 2013년 제4회 KERI 포럼 개최
- 배순훈 S&T중공업 회장(前 정보통신장관) 초청, “창조경제를 위한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
- 정부는 경쟁과 협력의 규칙을 지키는 환경 조성, 기업은 혁신과 안정의 경영의 조화 형성 등 창조경제는 정부, 기업,
금융, 개인 등 경제주체 각자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때 이루어지는 것
- 창조경제에서 기업의 본질적 역할은 일자리 창출임을 강조하고, 이는 단순한 일자리 숫자 늘리기는 아니며, 중소기업
에서도 청년층을 만족시킬 만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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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원장 최병일, 이하 한경연 www.keri.org)은 6월 27일(목) 오전 7시 30분 플라자호텔 메이플 홀에서 배순훈 S&T중공업 회장(前 정보통신부 장관)을 초청하여 “창조경제를 위한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KERI 포럼을 개최하였다.
배순훈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정부는 경쟁과 협력의 규칙을 지키는 환경을 만들고, 기업은 혁신과 안정의 경영의 조화를 이루고, 금융은 투자와 회수를 통한 현명한 투자의 결정 등 각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것 이것이 곧 창조경제다.”라며 창조경제에 대한 생각을 피력하였다.
배 회장은 강연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경쟁력 있는 사회에서만 경쟁력 있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경쟁력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좋은 일자리 창출 살기 좋은 사회발전 및 사회복지에 기여, 문화, 예술에의 후원 등을 강조하였다.
특히 배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일자리 창출은 곧 창조경제이며, 이는 단순히 일자리의 개수를 더 많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안정된 대기업에 취업을 하고 싶은 청년들의 기대를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임을 고려하고, 중소기업도 투자를 많이 하면 이러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여, 청년층 취업의 3D(Dirty, Dangerous, Difficult) 기피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이에 덧붙여 배 회장은 창조경제의 실현은 이 같이 정부, 기업, 금융, 개인 등 경제주체 각자의 경륜과 가치가 발휘되어 실현되는 것임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 하였다.
2013 KERI 포럼은 한경연 회원사들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 및 정책 당국자를 초청하여, 우리나라 경제 및 사회의 중요 현안들에 대한 고견을 듣고, 이에 대한 혜안 공유 및 미래를 모색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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